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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설탕공예' 맛보실래요?"
멜리사 초이, 4/28부터 분당 빛뜰겔러리 전시회 열어
기사입력 2011-04-15 오전 9:51:00 | 최종수정 2011-05-29 오전 9:51:26
영원히 간직하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예술, 슈가크래프트 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30일 분당 구미동의 빛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톰 크루즈 등 유명 헐리우드 배우의 웨딩 케이크를 화려하게 장식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던 슈가크래프트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파티 문화와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해온 공예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다.

슈가크래프트는 슈거파우더와 젤라틴 등을 섞은 설탕반죽으로 케이크, 장식품, 꽃 등을 만드는 설탕공예로 매우 화려하고 정교한 작품의 연출이 가능해 돌케이크, 웨딩케이크, 기념일케이크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커터와 몰드를 이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 우리아이 돌케이크 등을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슈가케이크는 높은 온도에 잘 녹는 일반 크림케이크와는 달리 습도에만 주의한다면 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이 날 열리는 작품 전시회는 멜리사초이 파티셔리 엔 슈가크래프트(http://www.melissachoi.com)가 개최하는 것으로, 대표 최미현 쉐이프는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나 전문 파티쉐 과정을 마치고, 호주의 유명 파티셔리에서 혹독하게 쌓은 영국식 정통 슈가크래프트 제작 경력을 바탕으로, 8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 우리나라에도 슈가크래프트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로 슈가크래프트 강의 전문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고, 그의 첫 졸업생들의 작품이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다. 최미현 대표와 졸업생들의 다양한 슈가케이크, 한 달간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슈가 동화나라, 돌케이크, 생일케이크, 감사케이크, 케릭터케이크, 컵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감상할 수 있어 슈가크래프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존의 틀에 박힌 커리큘럼을 벗어나 매 수업시간마다 수강생들이 직접 시안을 준비해오고, 그에 맞춘 1:1 개인 지도 방식을 택한 최미현 대표는 "1:1 지도가 수업과정에는 매우 힘이 들었지만, 수강생의 취향과 능력에 맞춘 눈높이 수업을 한 덕분에 불과 5~6개월 가르쳤을 뿐인데, 졸업생 중 일부는 이미 주문 제작 케이크 판매를 시작하거나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졸업생들의 작품 완성도와 창의성이 매우 뛰어나서 감탄했다." 라고 제자를 아끼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분야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슈가크래프트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 최미현 대표는 현재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슈가크래프트 강사로 재직 중으로, 국내 슈가크래프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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