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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새해 경제 이슈 1위는?"
2022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 조사결과 ‘생활물가’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22-01-03 오후 3:20:00 | 최종수정 2022-01-13 오후 3:20:08

서울연구원이 ‘2022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를 조사한 결과 ‘생활물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새해 경제 이슈 1위는 ‘생활물가’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지역 표본 1,20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9.2%가 ‘생활물가’를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17.3%), ‘주택대출 및 가계 빚 증가’(9.8%), ‘한국 대선 결과’(8.3%), ‘소득 양극화’(6.1%),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5.7%) 순으로 조사됐다. 

연 가구소득과 가구주 연령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대체로 ‘생활물가’가 가장 높았지만, 2,400만 원 미만 가구와 3,600~4,800만 원 미만 가구, 30대 이하에서는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서울시민의 주요 경제 이슈]

'각 경제 이슈가 내년에 얼마나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라는 질문에 시민들은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든 이슈의 개선 전망 점수는 기준치(100점, 올해와 같은 수준)보다 낮게 나왔다. 

개선 전망 점수가 높은 경제 이슈는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92.4점, '소상공인 문제' 87.3점, '주식시장' 86.8점, '청년실업 및 고용' 85.1점, '가계소득' 83.6점,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 83.5점 등이었다. 

[2022년 경제 이슈별 개선 전망 점수 (단위: 점)]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1년 4/4분기 95.3으로 전 분기 대비 2.1p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번 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준치(100)에 근접했지만 향후에는 코로나19 변이 출몰과 5차 대유행 가능성, 각종 경제 불안요소 등이 산재해 기준치(100) 도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3p 하락한 56.7을 기록했다. 가구소득별로 보면 연 소득 2,400만 원 미만 가구가 전 분기보다 7.4포인트 내려 가장 크게 하락했고, 그다음으로 연 소득 3,600만∼4,800만원(5.4포인트 하락), 2,400만∼3,600만원(4.1포인트 하락)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서울의 내구재와 주택 구입태도 지수]

전 분기 하락세를 보였던 ‘고용상황전망지수’는 반등하며 전 분기 대비 9.6p 오른 85.6을 기록했다. ‘순자산지수’도 2.3p 증가한 98.0으로 조사됐다. 반면, ‘물가예상지수’는 0.4p 소폭 하락한 132.9로 나타났다.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정책리포트 제338호)

문의 : 서울연구원 02-2149-1073

신동헌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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